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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현장이야기

[감리현장] 대전노후하수관로(1단계긴급보수) 정비사업

 

1. 현장 소개

 

 

1) 현장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유성구, 서구 일원

 

2) 현장개요

 

본 현장은 「대전광역시 노후 하수관로(20년 이상) 정밀조사용역(2017.02)」에서 조사된 동구, 서구, 유성구 일원의 합류식 하수관거의 내구연한 경과와 연결부 누수 등으로 인하여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이 증가되고, 하천수 등의 불명수가 관로내에 침입되어 처리장 유입하수의 증가 및 처리효율 저하에 따른 처리비용 증대가 가중되어 이를 방지하고자 기존 노후 또는 불량 하수관거 개량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전체굴착교체(L=18.1km), 부분굴착교체(L=1.8km), 맨홀교체 729개소, 기존 연결관 정비 1,377개소가 있으며, 2022년 5월 말까지 시행할 계획입니다.

 

 

 

 

 

 


 

 

 

 

 

2. 현장 구성원 소개

■ 상주 건설사업관리기술자

 

구 분
감리단장(삼안) 공무(삼안) 공사(삼안) 공사(와텍)
이용형 상무 손성택 이대 민식 이대 김경섭 부장


 

 

 

 

 

 

 

 


 

 

 

 


3. 사업위치도

 

 

 

 

 

 

 

 


 

 

 

 

 

 

 

4. 현장 업무(특이점) 소개

 

 

4-1 전체굴착교체 – 자연터파기(OPEN CUT) 공법, 조립식 간이 흙막이 공법 적용

 

 

4-1-1 자연터파기(OPEN CUT) 공법

 

 금회 과업구간은 대부분 도로구간의 노후관로를 교체 작업함에 따라 주변 인접건물 및 지장물 등을 고려 한 굴착 깊이 2.0m, 기울기 1:0.3에 대한 포장층과 비포장층 안정성 검토 결과 계산안전율이 기준안전율 1.1 (건설공사비탈면 설계기준(2001, 국토해양부))을 상회하여 자연터파기 적용 기준은 굴착깊이 2.0m, 기울기 1:0.3 을 적용

 

 

 

 

 

 

 

 

4-1-2 조립식 간이 흙막이 공법

 

 

 

 

 

 

4-1-3 굴착공법 적용 현황

 

구 분 굴 착 깊 이 비 고
2.0m 이하 2.0m 초과 ~ 4.5m 이하 4.5m 초과 ~ 5.5m 이하 5.5m 초과
지하수위 無 지하수위 有
적용공법 자연터파기
(1 : 0.3)
조립식
간이 흙막이
조절식
간이 흙막이
H-Pile+토류벽 SHEET PILE  

 

 

 

 

 

 

4-2 부분굴착교체

 

시공성 및 경제성을 고려하여 합리적으로 부분보수를 시행하기 위해 흄관 절단 및 수밀밴드를 활용한 접합(교체 대상 기존관을 철거 후 기존관 사이에 끼운 후 수밀밴드를 이용)을 시행하여 수밀성 및 시공성을 확보

 

 

 

 

 

 

 

 

4-3 지장물 간섭구간 관로교체

 

 

4-3-1 간섭구간

 

 

 

 

 

4-3-2 지장물 간섭구간 관로교체 공법

 

 

구 분

제 1 안(굴착교체)

제 2 안(노선변경)

제 3 안(비굴착보수)

개 요

∙ 상부 지장물 이설 및 수목 이식

∙ 대상구간 굴착개량 후 원상복구

∙ 현황노선 부근 지장물 간섭 및
  통행에 지장이 없는 구간으로
  노선 우회계획(기존관 폐쇄)

∙ 지장물 이설 없이 적정 공법
  으로 비굴착 전체/부분보수

 

교체계획

(안)

선 정

-

적용구간

∙ 지장물이 없거나, 수목 식재 및
  가로등 되어있는 구간

∙ 버스정류장 및 분전함 등 대형
  지장물 이설 구간

∙ 부분보수 구간 중 구조적 결함
  C등급 이하 구간

검토결과

지장물이 없는 구간에 대해서는 굴착교체 적용

∙ 수목식재구간에는 수목이식 없이 지지대 등 수목보강 후 인력시공으로 굴착교체 적용

∙ 분전함, 변압기 등 전력시설 및 버스정류장 등 대형 지장물이 간섭되는 일부구간(구조적 결함이 심각한
구간
에 한함)에 대해서는 이설비에 대한 부담 등 경제성 및 시공성을 고려하여 2안의 노선변경을 적용

∙ 본 과업은 노후도가 심각한 하수관로의 긴급보수 정비사업임을 고려하여 3안인 비굴착보수 공법은 적용하지 않는 것으로 계획

 

 

 

 

 

 

 

 

 


 

 

 

 

 

 

 

 

5. 현장 에피소드

설계 반영 된 식재/전신주/가로등 보호공법이 현장에 맞지 않아 공법 변경 적용

 

 

 

5-1 설계현황

 

 

 

 

 

 

5-2 문제점

 

▶ 식재/전신주/가로등 주변 지하 시설물(통신관로, 한전관로, 도시가스 등) 다량 매설로 말뚝박기 천공 및 근입(2.5M) 불가

▶ 설계 반영 된 식재/전신주/가로등 보호공법 시공 시 말뚝의 근입 깊이가 2.5M로 설계되어 높이 및 중량이 설계 초과 된 식재/전신주/가로등의 전도 위험 발생

▶ 식재/전신주/가로등의 위치가 관로 터파기부와 인접하여 설계 반영 된 보호공 시공 불가

 

 

 

 

 

 

 

5-3 크레인 적용하여 예산 및 작업시간 단축

 

 

 

 

 

 

 

 

 


 

 

 

 

 

 

 

6. 기타 하고싶은 말

 

 
 우리 현장은 대전광역시 동구, 서구, 유성구에 광범위하게 산재되어 있는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현장으로 설계 또는 시공 중 향후 개선되어야 할 부분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설계시 지장물 조사 오류 및 누락에 따른 공기 지연 및 공사비 증가

시공사는 공사 전에 지역 내에 기 설치되어 있는 상수도 및 하수도관, 송유관, 통신 및 전력케이블, 도시 가스관, 지하갱도 등의 지하 지장물의 종류, 심도 및 크기를 파악하여 안전한 시공이 가능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도심지에서 줄파기 만으로는 복잡하게 얽혀서 매설되어 있는 지하 지장물 현황을 확인하는 것도 힘들지만 횡단 지장물을 확인하는 것은 더욱더 어려운 실정입니다.

시공 불가한 지장물 발견시 현황보고 및 이설협의에 따른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굴착 중 공사중단으로 작업량에 손실이 발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설계비용에 지장물 조사 비용을 충분하게 반영하여 공기 및 공사비 손실을 최소화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 됩니다.



둘째, 비굴착보수공법 검토

최근 도심지 공사에서 비굴착보수공법을 설계 적용하는 추세이나 당 현장은 설계시 노후도가 심각한 하수도의 긴급보수 정비사업으로 비굴착보수공법을 제외 하였습니다.

지장물 이설 불가, 건물아래 관로 매설, 민원 등으로 굴착이 불가한 구간은 CCTV를 확인하여 관상태 양호시 비굴착보수 공법을 적용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환경관리비 부족

최근 3년 간 국민신문고 등에 접수된 미세먼지 관련 민원이 6만 8299건에 달하고 있으며,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사회 현안으로 대두되면서 공사 현장에 대한 환경 관련 민원이 빗발치고 있으나, 설계 반영된 환경관리비로는 민원을 충족 시키기에는 부족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별도의 살수차량 비용이 반영될 필요가 있습니다.

 

끝으로, 전 직원이 합심하여 기본에 충실하고 기술과 열정으로 공정, 품질, 안전, 환경에 최선을 다하여 성공적인 공사완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