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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보도자료

[삼안보도] 남원 함파우관광지 개발사업 첫 삽..모노레일·집와이어 등 설치(연합뉴스)

 

 

 

전북 남원시 함파우관광지에 모노레일과 집와이어(zipwire) 등을 설치하는 '남원 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이 24일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 공사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대림건설, 삼안, 더밸류컴퍼니 등 민간업체가 내년 말까지 383억원을 들여 함파우관광지에 순환형 모노레일과 집와이어 2개를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다.

모노레일은 함파우관광지 안의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 남원예술촌, 항공천문대, 춘향테마파크 등을 둘러보는 2.44㎞ 길이로 8인승 15량을 운행할 계획이다.

집와이어는 항공천문대 인근의 70m 높이 집 타워에서 광한루원으로 이어지는 800m 길이의 성인용과 436m의 어린이용 등 2개로 구성된다.

 

내년 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시험 운행을 거쳐 2022년 5월 정식 개통할 계획이다.

앞서 남원시와 민간업체들은 지난해 투자 협약식을 하고 실시설계와 각종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함파우를 연결하는 이들 인프라가 구축되면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져 관광이 크게 활성화할 것"이라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주변에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추가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4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news.v.daum.net/v/20200724143244881

 

 

 

 


 

 

 

 

 

 

 

 

 

CCL 삼안 유튜브 (youtu.be/NBuPbH7oJ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