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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보도자료

[삼안보도] ‘정도·기술·소통’ 3박자로 성장속도 낸다(동아경제)

 

 

(주)삼안, 최근 5년 성장세 ‘껑충’…옛 명성 되찾겠다
상하수도·수자원, 도로·철도 등 집중…내년 해외사업 활성화 역점

 

종합 엔지니어링 외길을 걸으며 각종 국토개발 건설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주)삼안(대표 최동식, 사진)이 그 주역이다.

 

이 회사는 53년간 우수한 기술력에 기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하수도, 수자원, 수력, 철도, 도로, 항만, 도시개발, 플랜트, 환경 등 건설엔지니어링 전분야에 걸쳐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최동식 대표는 “우리는 상하수도·수자원·수력과 철도·도로 분야에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 국내·외 수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엔지니어링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IT기술과 결합된 융·복합화 설계 기술 개발 등에 힘 쏟는 한편,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육성과 기술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지난 2015년 대표이사에 선임된 이래 조직개편 단행과 함께 투명경영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경영안정에 힘써 지난 4년간 매년 10~20%씩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 특히 올해는 20~30%대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는 등 전직원의 인화단결을 통해 제2도약으로 업계 1위의 옛 아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다.

 

최동식 대표는 “투명 경영과 소통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매년 80명~100명이상 인력을 충원하고, 이들의 자기계발 지원과 기술공유 및 선진기술 습득을 위한 기술지 발간 등 기술력과 전문성 향상에 힘 쏟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한 분야에 전문성 갖춘 기술자도 필요하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전체를 총괄할 수 있는 시야를 갖춘 기술자들도 많이 양성해야 된다. 다만 엔지니어링 산업의 현 구조에서는 이러한 기술자 양성이 어려워 인재 육성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주)삼안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참여해 건설 엔지니어링 인력양성에 일조하고 있다.

 

(주)삼안은 현재 250여명의 전문 기술사 및 박사를 포함 1100여명의 전문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R&D에 매출의 5%를 투자, 경쟁력 향상에 힘 쏟고 있다. 

 

특히 동사의 기술개발센터는 엔지니어링 각 분야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건설기술을 지원하고, 핵심 설계기술 개발, 신기술·신공법 개발, 해외선진기술 도입과 설계자동화 S/W개발 등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에 (주)삼안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 연구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 대표는 “내년도의 경우 국내 수주뿐 아니라 해외 대형프로젝트 수행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를 중심으로 해외사업 활성화, 특히 PPP·PMC 등 개발사업에 좀 더 역점을 두려한다”며 국내 민간 부문이나 해외 수주를 위해 자주적인 사업발굴과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7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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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기술·소통’ 3박자로 성장속도 낸다

‘정도·기술·소통’ 3박자로 성장속도 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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